공주베이커리 밤쌀당, 호눌룰루쿠키 및 에그앤띵 믹스가루 론칭으로 사업 다각화
지역특산물인 공주 알밤을 활용하여 알밤마들렌, 쌀 밤식빵을 제공해온 밤쌀당(대표 이광현)이 이번 달 온라인을 통해 호눌룰루쿠키와 에그앤띵 믹스가루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밤쌀당 이광현 대표 셰프는 “오프라인 매출보다 온라인 매출의 비중이 더욱 크다보니, 온라인 플랫폼이 갖고 있는 시장성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며 “올해 베이커리 사업과 더불어, 유통사업까지 사업을 확장시킨 밤쌀당유통을 스타트로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광현 셰프는 “예전부터 종종 찾았던 하와이에 대한 애착으로, 현지 식도락을 이용해 국내시장에 소개하고 싶다는 목표를 가져왔다. 하와이에 가면 꼭 먹어야하는 아이템이 바로 호눌룰루 쿠키와 에그앤띵이 꼽힌다. 특히 호눌룰루 쿠키의 경우 지난 2004년 국내 시장에 상륙한 바 있으나 좀처럼 자리잡진 못했다. 하지만 현재의 온라인 트렌드를 활용하면 더욱 높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온라인 한정으로 론칭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밤쌀당 인스타그램을 통해 론칭하게 된 1차 물량은 전량 완판 되었다. 무조건 특정 제품을 박리다매 형식으로 많이 파는 것이 아닌, 하와이 현지 대표 식도락을 아이템으로 여행이 힘든 요즘, 현지의 맛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특색있게 컨셉을 잡았던 것이 주효했다. 추후 2, 3차 물량을 확보하여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밤쌀당유통은 남들이 쉽게 시도하지 않은 다양한 MD상품을 발굴하여 소비자들에게 폭넓게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공주베이커리 믹스가루 사업 다각화 믹스가루 론칭 온라인 매출